아찔한 김해공항 질주사고...운전자는 항공사 직원 / YTN


■ 배상훈 /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프로파일러), 노영희 / 변호사

[앵커]
이틀 전이죠. 김해공항 진입로에서 질주하던 운전자가 택시기사를 쳐서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가해자가 공항도로 사정을 잘 아는 항공사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사건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 노영희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있었던 아찔한 질주인데요. 과속으로 달려온 차량 때문에 40대 택시기사가 부딪혀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던 거죠?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안에서 타고 있던 동승객들도 스톱, 스톱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직감을 했는데도 이렇게 질주를 해서 결국 사고가 크게 났는데요.

누가 사고를 낸 것인지 확인이 된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난 10일 낮 12시 50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사고가 냔 건데 BMW 차량의 소유주가 가해자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같이 차에 탄 두 명의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차 사고가 난 뒤에는 두 명의 동승자가 사라진 상황이었다.

그래서 동승자가 왜 먼저 갔느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 운전자인 30대 남성분이 저가 항공사의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구조를 잘 알 텐데 차량들이 많이 정차해 있고 특히 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서 택시기사들이라든가 아니면 승객들이 많이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빠르게 달리면서 사고를 낸 것이 이상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항공사 직원이라면 공항 진입로가 위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텐데 지금 화면을 보니까 그 당시의 속력이 굉장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기본적으로 속도를 계산해 봤더니 500m를 15초 내지 16초로 달렸다고 하니까 계산을 해 보니까 105k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원래 저 도로는 40km 정도의 속도가 돼 있고 아시겠지만 국제선 청사 앞에는 택시를 통해서 짐을 내리고 도로에 택시기사나 승객들이 내릴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저기서 저렇게 속도를 내면 절대 안 되는 그런 부분이었고요. 지금 변호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조금 추가할 부분은 지금 3명이 동승했다, 그러니까 한 명의 운전자와 두 명의 동승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논란이 됐던 건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도 확인된 부분은 아직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떤 목격자에 의하면 그냥 갑자기 사라졌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경찰이 확인해 주지는 않은 상태지만 지금 그 자리에 있었다는 얘기도 있어왔고 그 부분은...

왜냐하면 이것은 고의성이라든가 아니면 운전자가 누구였는가에 대한 논란, 그리고 실제 여러 가지 사건사고와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지금 가해자는 이 사고 원인에 대해서 어떻게 말을 하고 있습니까?

[인터뷰]
같이 동승했던 사람이 급한 일이 있어서 빨리 가서 내려주기 위해서 차 속도를 조금 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앞에 사람이 있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아까 인터뷰에서 나오는, 싱크에서 나오는 얘기를 보더라도 처음에 동승자들은 차량의 성능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감탄하다가 너무 빨리 차가 운전이 되는 것을 보고는 멈추라는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 얘기를 들어보게 되면 지금 이 운전자가 얘기한 것처럼 빨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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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